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패션타운, 다동ㆍ무교동 등 대상
중국 관광객들이 중구를 많이 찾는 점을 감안해 한글ㆍ영어ㆍ일본어로 표기된 도로명판에 중국어를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보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먼저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대상으로 하고, 기존 도로명판의 전면 교체보다는 새로 설치하거나 망실 및 훼손으로 인한 재설치시 교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중구에는 한글과 영문으로 된 명판 738개(차량용 286, 보행자용 452), 글로벌존에 설치된 한글ㆍ영어ㆍ일어 표기 명판 192개(차량 24, 보행자용 168) 등 모두 930개 도로명판이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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