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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코스닥 상장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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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증시 최초의 복지전문 기업, 이지웰페어가 오는 12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이지웰페어는 기업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기업복지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주요사업은 선택적복지사업, 중소규모 법인을 위한 복지패키지사업, 사회서비스사업 등이다.
이지웰페어는 기술력과 복지시스템 구축 노하우, 운영 안정성 등을 인정 받아 삼성그룹, LG그룹, 경기도교육청, 경찰청 등 약 820여개에 달하는 공공 기관 및 지자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38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은 270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김상용 대표이사는 “이지웰페어는 기업복지부터 사회복지 영역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규사업으로 기업의 복리후생, 인센티브, 비용관리(고객관리, 협력업체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인 복지바우처사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 각종 NGO 단체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 등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지웰페어는 총 100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상장 예정 주식수는 989만3000주다.
공모 예정가는 3300~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3억원~40억원 규모다. 12월11일과 1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17일과 18일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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