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시정연설을 통해 "의료, 교육, 금융, 관광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업에 대한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의협은 이와 관련 19일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의협은 오는 27일 전국 시·군·구 비상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의사대회를 개최하는 등 영리병원 도입 반대 운동에 본격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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