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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콜롬비아 COE 대회 수상한 프리미엄 원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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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카페 투썸은 콜롬비아 COE 대회에서 최종결선에 올랐던 프리미엄 원두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COE(Cup of Excellence)란 세계적인 생두 품질 평가 경연 대회로, 85점 이상 고득점을 얻어야 COE 커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10% 미만이 이 기준을 통과할 정도로 까다롭다.
투썸은 COE원두(190g)를 점포당 약 10개씩, 3500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편리하게 커피를 추출해 마실 수 있는 프레스기, 핸드드리퍼, 커피필터 등 관련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투썸 관계자는 “이번 COE 커피는 국제심판관 자격을 지닌 투썸의 전문 로스터가 직접 콜롬비아 산지에 가서 원두 품질을 확인한 후 낙찰 받은 귀한 제품”이라며 “고급커피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해마다 가치있는 커피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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