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에반 스피겔 최고경영자(CEO)가 스냅챗에서 하루 평균 공유되는 사진 건수는 4억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다른 사진 공유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앞지르는 수치다.
스냅챗은 페이스북의 30억~40억달러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중국의 IT기업 텐센트가 스냅챗의 기업가치를 40억달러로 산정하고 투자를 제안하자 페이스북이 인수가를 높여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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