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서 ‘한국지식재산협회 Annual 컨퍼런스’…‘올해의 베스트 특허엔지니어상’ 시상도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회장 안승호 삼성전자 부사장)와 함께 ‘KINPA 애뉴얼(Annual) 컨퍼런스’를 연다.
‘KINPA Annual 컨퍼런스’는 글로벌특허분쟁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최신 지식재산 이슈를 다루고 기업경영노하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에 처음 열린 뒤 해마다 열려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KINPA 회원사들과 비회원사 임직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조영선 고려대 교수 사회로 ▲제도(법)관점(이해영 리앤목 특허법인 변리사) ▲소송 관점(K&L GATES 로펌 최소희 미국변호사) ▲기업 관점(박재우 삼성전자 수석변호사) ▲NPE 관점(박충수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부사장)에 대해 발표한다.
또 ▲중국 지재권 분쟁사례 및 법 개정 동향(유성원 지심IP&컴퍼니 변리사) ▲미국법원의 특허손해배상액 산정기준 및 우리기업의 대응전략(박병욱 테스 부장) ▲발명진흥법 개정(발명자보상)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연충규 특허법인 명문 변호사)도 발표된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여러 관점에서 미국특허법 개정에 따른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경영전략을 다시 세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열리는 시상식 땐 ‘올해의 베스트 특허엔지니어상’으로 박철웅 SK텔레콤 부장·이준호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박동욱 한국인삼공사 과장·백헌우 LG디스플레이 팀장·전하영 필룩스 과장이 특허청장 표창을 받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