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가 오는 12월 3일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기 티브로드 서포터즈 '티-프렌즈(t-friends)'를 선발한다.
티-프렌즈는 트렌드(trend)와 프렌즈(friends)의 합성어다. 다음달 6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티브로드의 HD디지털방송, 세계최초 HTML5기반의 스마트플러스, 초고속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티브로드의 다양한 방송ㆍ통신 서비스를 6개월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활동 기간 내 우수 활동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최신 IT 상품을 부상으로 제공받으며, 향후 티브로드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시 가산점 혜택도 주어진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스마트 플러스 등 티브로드의 최첨단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향후에도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 고객들에게 케이블TV방송사가 가진 친숙한 이미지뿐 아니라 최첨단 트랜드를 선도하는 서비스사업자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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