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방부 조사본부는 옥 사령관의 집무실을 압수수색, 컴퓨터와 서류 등을 확보해 정치 댓글 작성에 옥 사령관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사이버사령관도 당연히 지휘계선 가장 위에 있기 때문에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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