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보증 운용방향'을 확정,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실국장회의에 보고했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경기도의 지역내 총생산(GRDP) 예상치 5.21%와 소상공인 보증공급 확대 등을 고려하고 6.06%의 증감률을 적용해 목표치를 이렇게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경기신보는 아울러 내년 중점 추진사업도 확정했다.
또 저소득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상인 등 금융권 소외계층에 재단직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보증서를 교부하는 토탈서비스를 도입하고, 무방문 사이버보증 활성화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경기신보는 아울러 소상공인 금리 공시제를 도입해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해주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보증지원 사업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신보는 창조적 창업기업을 위한 보증상품을 개발하고, 1회성 보증지원이 아닌 성장단계에 맞춘 컨설팅 및 보증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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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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