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대회 함께 해외선물 세미나·고객 이벤트 등도 열려…총 상금·경품 2000만원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걸린 해외선물 실전 투자대회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대회는 미국 CME거래소 해외선물 상품만을 투자 대상으로 하고, 참가신청은 13일부터 12월27일까지 가능하다.
Standard size 투자대회는 누적수익률 우승자에게 300만원, 2·3위와 4·5위에는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주간수익률은 대회기간 동안 매주 상위 5명에게 20만원을 지급한다.
Micro size 투자대회에서는 누적수익률 우승자에게 30만원, 2·3위에게 15만원, 4·5위에겐 10만원이 지급된다.
이태휘 하나대투증권 해외증권영업팀장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면서 해외선물시장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일반인들도 손쉽게 해외선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접수는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서비스(HTS)를 이용하면 된다. 관련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hanaw.com/futures)와 (☎02-785-7111)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