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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솔밭도서관 등 7개 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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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내 작은도서관 이용 혜택 돌아가...올해 3개 도서관 개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난 9월26일 사당솔밭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모두 7개 작은도서관이 구축하게 돼 구민 정서함양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올들어 5월 본동작은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3월 대방어린이도서관, 동작샘터도서관(2009), 동작상도국주도서관(2009), 2008년 2월 개관한 동작어린이도서관, , 약수작은도서관(2008)이 동네마다 세워진 셈이다.
사당솔밭도서관(사당5동 708-1188 외 3필지)은 지하 3, 지상 5층 규모로 주차장 52면과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하늘정원과 사무실을 갖췄다.

이에 앞서 지난 5월15일 개관한 본동작은도서관은 1억5000여만원을 들여 동작구 노량진로 32길 10(노량진현장민원센터 2층)에 119.23㎡규모로 일반도서 열람과 대출공간인 종합자료실, 어린이 전용도서 열람공간인 어린이자료실, 프로그램 운영과 영상물 시청공간으로 한울타리실을 갖추고 지역주민들을 맞고 있다.
사당솔밭도서관

사당솔밭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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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역사와 용양봉저정의 문화가 숨쉬는 곳으로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지난 3월15일 개관한 대방어린이도서관은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대방동 379-2에 공영주차장과 함께 들어선 다소 아담한 도서관이지만 어린이들에는 좋은 책놀이터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동작어린이도서관과 상도국주도서관, 동작샘터도서관, 약수작은도서관의 월 평균 이용객은 4만90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들 3개 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더욱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또 구는 흑석동과 신대방 1?2동에 작은도서관 규모(33~264㎡)시설이 설립될 수 있도록 연차별 추진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어디서든 10분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도서관을 이용하여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확대 조성하게 됐다”면서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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