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내 작은도서관 이용 혜택 돌아가...올해 3개 도서관 개관
올들어 5월 본동작은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3월 대방어린이도서관, 동작샘터도서관(2009), 동작상도국주도서관(2009), 2008년 2월 개관한 동작어린이도서관, , 약수작은도서관(2008)이 동네마다 세워진 셈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15일 개관한 본동작은도서관은 1억5000여만원을 들여 동작구 노량진로 32길 10(노량진현장민원센터 2층)에 119.23㎡규모로 일반도서 열람과 대출공간인 종합자료실, 어린이 전용도서 열람공간인 어린이자료실, 프로그램 운영과 영상물 시청공간으로 한울타리실을 갖추고 지역주민들을 맞고 있다.
한강의 역사와 용양봉저정의 문화가 숨쉬는 곳으로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지난 3월15일 개관한 대방어린이도서관은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대방동 379-2에 공영주차장과 함께 들어선 다소 아담한 도서관이지만 어린이들에는 좋은 책놀이터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구는 흑석동과 신대방 1?2동에 작은도서관 규모(33~264㎡)시설이 설립될 수 있도록 연차별 추진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어디서든 10분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도서관을 이용하여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확대 조성하게 됐다”면서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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