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자족 이주여성 280여명 참석, 배추 3000포기 김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옥)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을 위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40여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총 280여명이
분수광장에 모여 전날 절인 배추 3000포기(약 8000㎏)로 김장을 담갔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도움으로
김장 담그는 법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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