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친정팀을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손흥민(레버쿠젠)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만점활약을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홈구장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SV와의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경기에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 풀타임을 뛰며 3골 1도움으로 5대 3 승리를 이끌었다.
당연히 경기 MoM(Man of the Match)은 손흥민의 몫으로 돌아갔다. 특히 영국 스포츠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10점을 부여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인정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 역시 양 팀 최고인 1점(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평가)을 매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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