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지구내 단독주택용지 107필지를 2년 무이자할부 대금납부조건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점포겸용 38필지, 주거전용 69필지로 구성돼 있다. 대금납부조건을 1년 무이자할부에서 2년 무이자할부로 완화해 공급한다.
세교지구내에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등 2개역이 있으며, 이번 단독주택용지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역세권에 인접해 위치하고 있어 전철을 이용할 경우 서울 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인근의 서울~용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으로의 진입도 빠르며, 북오산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세교지구는 등산로가 잘 정비된 필봉산이 위치하고 오산대역 앞에 도립 물향기수목원이 있어 주거여건이 아주 탁월하다. 필봉산을 가로질러 지방도 317번과 연결도로 개설이 계획돼 동탄산단과 연결되면 동탄2지구도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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