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4일 오전 5시께 행사를 끝낸 소속사 여가수 B씨와 술을 마신 뒤 천안의 한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당일 자신이 성폭행당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다음 날 오전 전북에 있는 집으로 귀가한 뒤 전북지방경찰청에 A씨를 고소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전북경찰청은 A씨의 주거지 관할서인 인천 남동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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