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BC카드와 MOU 체결
5일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오른쪽), 김수화 ㈜BC카드 본부장(왼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이 5일 경기도 안산시 공단 본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BC카드㈜(대표 이강태)와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카드를 사용하면 월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를 받아 제휴 매장이나 문화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물품 구매 때 차감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린카드는 에코머니 홈페이지(www.ecomoney.c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회원 가입해 이용하면 1000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과 에코드라이브를 권장하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가 활성화하면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안전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와 유류비 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보·자전거·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전 국민 에코드라이브 생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