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5일 오후 5시 광주보건대학 체육관에서 강운태 시장과 조호권 시의회 의장,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보육 교직원으로서 직무상 윤리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클린보육 선서’에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한 보육 교직원에 대한 광주광역시장 표창, 교직원 장기자랑 등 보육인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운태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적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보육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육인들의 책임이 더 요구된다”며 “어린이집의 투명한 열린 운영과 보육품질 향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품격 있는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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