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5일부터 탐지활동…매달 경찰과 ‘취약점 분석 간담회’, 역~지방경찰청 핫라인도 갖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에도 탐지견이 감시활동을 펼친다.
코레일은 5일부터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 이용객의 대테러안전을 위해 평상시에도 경찰견 탐지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전점검팀은 폭발물처리반, 탐지요원, 탐지견으로 이뤄져 폭발물 의심이 가는 역 구석구석을 살핀다.
탐지활동 뒤엔 매달 경찰과 코레일 관계자가 모여 ‘취약점 분석 간담회’를 열어 철도테러 예방 등 철도 역에서 한 차원 높은 고객안전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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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요 역과 해당 지방경찰청 대테러작전계 사이에 핫라인을 갖춰 위기상황 땐 곧바로 대응한다.
코레일은 경찰견 탐지활동으로 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신고가 접수되면 사실여부확인에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빠른 확인으로 승객대피와 열차가 늦게 운행되는 등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연혜 코레일 신임 사장이 취임 후 본사 업무보고 때 “철도테러방지책을 정부와 협조해 추진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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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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