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 10개소에 최첨단 CCTV 설치, 단속 펼쳐
구는 교통흐름 저해와 교통사고 유발 요인으로 작용하는 지역중 구민 신고 내용을 토대로 주정차 상습지역에 차량증거 채증용 CCTV 설치를 마치고 11일 오전 7시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이로써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25대가 설치되면서 도심 주차 질서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기존 100m에서 200m까지 촬영 범위가 확대돼 불법 주정차 차량 증거 확보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원활한 도로기능 유지 등 공중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는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CCTV를 확충해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보호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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