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호주 호바트에서 개막한 제32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연례회의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폐막했다.
CCAMLR 25개 회원국은 재작년과 작년 연례회의에서도 로스해와 동남극 대륙붕 지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자 했으나 러시아 등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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