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문근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상대자인 김범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일 오후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김범과 만난지 한 달 정도 됐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며 "긴 작품을 함께 했고, 또 또래 배우이다보니 금새 가까워진 것 같다. 공감대가 많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범은 지난 2006년 18살의 나이로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그는 연기 경력이 전무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최연소 출연자란 타이틀을 비롯해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범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고사: 피의 중간고사' '비상'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한편 김범은 최근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주인공 역할인 문근영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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