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줄리엔 강이 방송인 박은지를 극찬했다.
1일 오후 첫 방송하는 '난생처음 여행단'은 일반인의 난생처음 여행기와 연예인들의 첫 여행 가이드 도전기를 동시에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리얼 버라이어티인 만큼 촬영 내내 첫 번째 가이드 박은지와 줄리엔강의 숨겨진 매력도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여정 속에서 뜻하지 않은 실수를 연발하며 허당 행동들을 보이기도 했지만 어멍들을 향한 정성어린 마음으로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박은지는 제주도 해녀들을 만나기 전 어멍들의 신발사이즈를 미리 알아봤다. 제주도 해녀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운동화를 손수 장만해 선물하기로 한 것. 이에 줄리엔 강은 박은지를 '정말 괜찮은 여자'라고 평하며 칭찬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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