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미국 동부에 위치한 워싱턴DC와 뉴욕, 애틀랜타 등 동부 주요 도시와 한국과의 시차는 현재의 13시간에서 기존의 14시간으로 환원된다.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주와 하와이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북마리아나제도, 버진아일랜드 등은 이번 시간 조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미국의 뉴욕 증시 운영 시간도 평소와 달라진다. 뉴욕 증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에 개장, 오후 4시에 마감한다. 서머타임이 적용됐을 경우 한국 시각으론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미국은 낮시간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는 취지로 매년 3월 둘째주 일요일 오전 2시(동부시각 기준)부터 11월 첫번째주 일요일 오전 2시까지 서머타임제를 운용하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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