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임직원들이 창원공장 쉐보레 스파크 조립라인에서 스파크의 글로벌 생산 100만대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케익 뒤 왼쪽부터) 조연수 한국GM 부평공장 전무, 샘 바질 글로벌 경차 개발 총괄 임원, 김형식 한국GM 창원공장 전무,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GM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가 1호차 생산 이후 4년여 만에 글로벌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29일 한국GM에 따르면 스파크는 창원공장에서 1호차가 생산된 이후 올해 9월 말까지 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에서 총 101만3930대가 생산됐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스파크 100만대 생산 돌파는 GM의 글로벌 경차 개발 및 생산 본부로서 한국GM의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스파크는 한국GM이 차량 개발을 주도한 가운데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국내 시장은 물론, 유럽, 아시아, 미국, 인도 등 주요 시장을 포함,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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