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70만6314명 기록, 연말까지 90만명 넘길 듯…국화축제와 ‘김대중 대통령 주간행사’ 열어
충청북도는 청남대의 올해 관람객이 지난 27일 기준으로 70만6314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런 결과에 대해 대통령길과 대통령광장을 만들고 봄철 영춘제, 가을철 국화축제 등 이벤트를 열어왔므여 수학여행단, 산악회, 종교단체 등 단체 관람객들을 상대로 한 맞춤홍보 덕분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개방 10주년을 맞아 볼거리·체험거리 등을 늘린 것도 관람객 증가에 한몫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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