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기아자동차는 28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올 뉴 쏘울’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1호차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인 최은선(27·여)씨로, 기아차는 이날 ‘올 뉴 쏘울’ 1호차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이번 1호차 주인공인 최씨는 IT기업 넥스트리소프트에서 수습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정직원으로 채용되던 날, 퇴근 길에 기아차 지점에 들려 ‘올 뉴 쏘울’ 사전계약을 체결했다.
최씨는 “신입사원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올 뉴 쏘울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 생애 첫 차인 쏘울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올 뉴 쏘울’의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쏘울과 새 출발을 함께 하는 모든 고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동반자로서 고객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 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10월23일~11월10일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올 뉴 쏘울’을 웨딩카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접수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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