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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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15:3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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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올 4분기 슈퍼 항생제 기술에 따른 수수료 유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동아에스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513억원과 14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5%, 44.3%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개량신약이 다수 출시된 데다 스티렌 외 도입신약과 제네릭 등의 감소추세가 둔화되면서 성장세를 기록하겠다고 내다 봤다. 다만 수출사업부는 기존 고성장 추세 대비 부진한 성장을 기록했다는 게 하나대투의 진단이다.
이와 함께 자이데나 브라질 수출과 더불어 연간 아트로바스타틴 수출 물량 확대 기대 등으로 내년에도 수출사업 분야의 성장세가 지속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큐비스트사가 10월 동아에스티의 DA-7218에 대해 미국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신청함에 따라 4분기부터 30억원의 기술료 유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밖에도 4분기에는 본격적인 기술 유입이 시작됨에 따라 신약 가치가 주가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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