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스타 셰프 ‘토니오(Tony Oh)’가 ‘컬투의 베란다쇼’와 매콤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한 스타 셰프 토니오가 다양한 요리를 통해 매운 맛의 초절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시켰다.
첫 번째로, 토니오는 매운 맛을 3단계로 나눈 뚝배기 파스타를 만들었다. 다양한 단계의 맛을 본 패널들은 그보다 더 강한 맛을 원했고, 토니오는 세계에서 매운 맛이 가장 강한 부트졸라키아 고추로 만든 닭발로 MC와 패널들의 입안을 뜨겁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 종류의 매운 고추가 들어간 멕시코 요리 엔칠라다로 MC와 패널들의 땀을 쏙 빼놓기도 하고, 요리할 때 방독면을 쓸 정도로 매운 맛이 강한 방독면 카레까지, 매운 맛의 진수를 보여주며 ‘베란다쇼’를 매운 맛으로 홀릭 시켰다.
한편, 지난 23일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매운 요리의 향연을 선보였던 셰프 토니오는 이탈리아 밀라노 힐튼 호텔, 파크 하얏트 서울 등 국내외 유명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실력을 쌓고, 현재 한국적인 식재료에 서양의 조리법을 접목하는 새로운 퓨전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국내 1호 로컬 푸드 창작 요리사로 활동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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