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업계 카드사와 카드 겸영 은행은 이달 안에 각 상품(현금서비스ㆍ리볼빙ㆍ카드론)의 수수료율 인하 폭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내달 1일부터 고객들에게 인하된 수수료율을 알릴 계획이다.
금융당국이 생각한 수수료율 인하 폭은 2%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카드사의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이를 충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9월말 기준 현금서비스 평균 수수료율은 21.7%, 리볼빙의 평균 수수료율은 20.4%다. 카드론의 경우 올해 기준으로 전업계 카드사의 수수료율이 15~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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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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