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4년산 벼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온누리벼와 새누리벼를 선정했다.
그 결과 10여 가지의 보급종 및 기타종 중 종자확보가 용이하고 미질이 좋으며, 병해충저항성과 우리지역 특성에 적합한 2개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온누리벼와 새누리벼는 ‘12년부터 재배해 오거나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확보가 용이하고, 도복에 강해 태풍이나 장마 등의 피해가 적으며, 쌀의 외관품위가 양호하고 미질이 좋아 우리지역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박철수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2014년산 벼 공공비축 매입품종의 경우 장기적 안목에서 농업인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새일미벼를 예비품종으로 선정해 2015년에 반영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과도 연계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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