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576억원을 투입해 학교급식 도우미, 거리환경 개선사업,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생명사랑돌봄, 노-노케어, 문화재 해설사, 숲생태 해설사업, 지역아동지원센터사업, 청소년보호지원 사업 등을 통해 노인 2만71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도는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기투자 지원 사업으로 남양주시니어클럽(자원재활용사업) 등 5개 기관을 선정하고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내 시니어클럽 16개소, 실버인력뱅크 31개소,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등 164개 사업단을 구성해 3만1384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춘배 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도움과 노인 문제 예방, 사회적 비용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도 경기도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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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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