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똑똑한 펀드 '신한BNPP ETF스마트레버리지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제2호'가 출시 6개월여만에 전환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7%의 전환 조건을 달성한 이 상품은 투자자산의 60% 수준 이상을 국내 주식 관련 ETF에 투자해 시장 성과를 추종하며 명확한 레버리지 전략을 통해 목표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 펀드는 목표 수익률 달성 이후 채권형 펀드로 자동 전환돼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하고, 투자설명서 등에 명시된 바에 따라 출시 1년 시점에 조기 상환될 예정이다. 가입 후 3개월이 지난 고객은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한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 스마트레버리지펀드는 출시 3개월만에 약 600억원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등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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