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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중앙선 복선전철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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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주시, 17일 영천시서 ‘영천~신경주 철도건설’ 사업 설명…완공되면 운행시간 3시간 당겨져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사업’의 기본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5일 경주시, 17일 영천시에서 연다.

주민설명회에선 영천~신경주 철도건설사업의 기본설계내용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역주민이 궁금한 점을 풀어주기 위해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설명회 결과는 설계에 반영, 2014년 5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그해 말 착공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철도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영천~신경주 간 26km구간에 사업비 6808억원을 들여 현재 단선 비전철로 운행 중인 구간을 시속 250km/h의 복선전철로 바꾸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청량리~영천~신경주간 운행시간이 지금의 무궁화열차 5시간16분(1일 2회 운행)에서 1시간52분(1일 6회 운행)으로 3시간24분 당겨진다. 열차운행횟수도 1일 39회에서 84회로 크게 는다.
특히 이 사업은 복선전철화를 부산·울산·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영남권 순환철도망을 이루는 대구선(동대구~영천간), 경부고속철도 신경주역과 아어져 사통팔달 철도망을 만드는 의미가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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