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안동하회마을, 경주 석굴암 등 세계문화유산 순례 프로그램과 해인사 템플 스테이, 그리고 생기가 넘쳐 흐르는 한국 전통시장을 한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프랑스 고등학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동안 한국에 체류하면서 서울·경주지역 세계문화유산을 순례하고, 해인사 템플스테이와 안동탈춤을 체험한 후, 광장시장과 부산 자갈치시장 등 한국 전통시장을 체험하게 된다. 이외에도 전주한옥마을과 백제유적지인 부여도 방문하는 등 열흘간의 긴 여정동안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물씬 체험한다.
최근 프랑스 청소년들은 K팝, 한국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를 통해 처음 한국을 알기 시작했으며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한국전통문화와 다이내믹한 한국, IT 강국, 한국어, 한국인과의 직접교류 등 한국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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