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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송페' 윙크, 국내 전통가요 자존심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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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송페' 윙크, 국내 전통가요 자존심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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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윙크(강주희 강승희)가 국내 트로트 가수를 대표해 제10회 2013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에 참석,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윙크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송페'에 참석해 '첨밀밀'과 히트곡 '아따 고것 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완벽한 중국어 실력을 과시하며 '첨밀밀'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날 모인 수많은 아시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아따 고것 참' 무대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윙크의 이번 출연은 트로트가수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섰다는 점에서 단연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국내 전통가요를 아시아 팬들에게 알리는 무대였기에 윙크의 활약은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었다.
윙크는 "이렇게 국내 트로트가수 중 대표로 '아송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라며 "현재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내년에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은혁, 2PM의 택연, EXO의 크리스가 MC를 맡은 이번 행사에서는 윙크를 비롯해 2PM, EXO, 걸스데이, 제국의 아이들, 블락비, 크레용팝, 다이나믹 듀오, 노브레인 등 국내 가수들과 등자기(홍콩) 등 해외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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