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김장훈이 '한글 사랑'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글 티셔츠 600장, 50분 만에 완판"이라면서 "한글 티셔츠 뉴욕 대폭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장훈은 NYU의 한인학생회인 KAUSE와 한글로 된 두 가지 디자인의 티셔츠 600장을 1차로 배포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디자인과 홍보 방법, 장소를 바꿔 1000장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장훈과 KAUSE의 인연은 올 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장훈은 학생회의 요청으로 초청강연을 하게 됐고, 한국을 알리고자하는 뉴욕 학생들의 여러 요청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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