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한화 그룹(회장 김승연)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24개 계열사 및 70여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창립 61주년 맞이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각 지역의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주거환경 개선, 무료급식, 문화활동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한화그룹 근속 10년, 20년, 30년을 맞이하는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활동함으로써 회사를 통해 받은 사회적 혜택을 지역사회로 환원한다는 상생의 동반성장가치 실천에도 앞장선다.
한편 9일 창립61주년을 맞이한 한화그룹은 오는 10일 오전 각 계열사 대표 주관 하에 계열사별로 간단한 기념행사와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40년 장기근속자 2명 외에도 30년 152명 및 20년, 10년 장기근속자 등 포함 총 1567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는 상패 및 부상이 시상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