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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지방 우수대졸인재 맞춤형 강의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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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LG유플러스 MS(Mass Service)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박문화 연암공업대학 총장(왼쪽)이 7일 산학협동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MS(Mass Service)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박문화 연암공업대학 총장(왼쪽)이 7일 산학협동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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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연암공업대학과 통신전문영업인 양성 및 지역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주문형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부터 연암공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통신 관련 수강과목을 신규 개설·운영하고 취업을 앞둔 예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더욱 생생한 맞춤형 강의를 위해 사내 실무팀장 및 교육 전담부서 직원들을 초빙강사로 지원한다.
LG유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주문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모바일 대학’은 통신 기술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실내 강의뿐만 아니라 매장 체험 등 영업 현장에서의 실습 교육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교육 이수에 따른 학점도 부여된다.

모바일 대학 과정을 이수한 연암공대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가 LG유플러스 영업부문에 입사 지원할 경우 인턴 등 선발 과정을 거쳐 영업부문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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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일회성 특강 형식을 넘어 통신사업자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직접 구성할 뿐만 아니라 사내 실무 직원들을 강사 및 교육운영인력으로 파견하고 채용에까지 연계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라면서 “ IT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됨은 물론 서울 및 대도시에 비해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지역의 청년 실업 해소에도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주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은 “맞춤형 교육 제공에서부터 실질적인 채용까지 연계된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동의 좋은 사례”라며 “단순히 교육 과목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신에 관심이 많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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