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KIST 등 15개 출연(연)은 '14년에 자발적으로 77억5000만원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달 탐사선, 달 탐사용 발사체(4단), 심우주지상국, 달탐사 로버, 기술검증과 과학 탑재체 분야의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달 탐사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출연(연)은 항우(연), KIST, 기계(연), 지질(연), 기초(연), 천문(연), 화학(연), ETRI, 전기(연), 재료(연), 표준(연), 건설(연), 생기원, 에너지(연), 원자력(연) 등 15개 기관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달 탐사에 다수 출연(연)에 대해 “출연(연) 상호간의 소통이 활성화 되고, 타 R&D 사업 추진 시 기관 간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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