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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기후 온난화와 지구의 위기' 특별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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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 위기에 처한 '키리바시 공화국'의 폴 메아 카이우에아 주교 초청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가 8일 오후 4시 30분 다산관(D관) 202호에서 ’기후 온난화와 지구의 위기‘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교목처 소속 사회봉사센터의 2013년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다. 최근 들어 수몰 위기에 처한 섬나라로 알려진 키리바시 공화국(Republic of Kiribati)의 폴 메아 카이우에아 주교(Bishop Paul Mea Kaiuea)와 코루 띠또 신부(Fr. Koru Tito)가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키리바시 공화국은 30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인구 10만명의 작은 나라로 현재 우리나라와 어업협정 등을 맺고 있는 나라다.

이번 강연에서 폴 주교는 키리바시 공화국이 현재 처한 위험 상황을 영상물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이러한 위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서강대가 환경보호의식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위기의 지구를 살리려는 '그린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장의 증언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폴 주교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최초이기 때문에 가톨릭교회와 사회의 각계각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강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강대 사회봉사센터 사무실(02-705-89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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