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모델 겸 연극배우 라리사가 과거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라리사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피카소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남편과는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말했다.
"전 남편은 기자회견 사실을 알고 있나"라는 질문에 라리사는 "이야기는 안했다. 누구와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며 "제가 굳이 이야기를 안해도 인터넷 검색을 하면 알 것 같다"고 답했다.
라리사는 마지막으로 "그 사람(협박범)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나도 그에게 너무 나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왜 그러는 지 이유가 뭔지 들어보고 처벌을 결정하고싶다"고 덧붙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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