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차세대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이 일본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니코니코 동영상에서 특별방송된다.
이는 ‘WIN’이 한국뿐 아니라 이미 전세계에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며, 특히 일본 팬으로부터 많은 리퀘스트를 받은 것을 입증한 것.
또한 일본 팬을 위한 오리지널 동영상 방송과 함께 여태껏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멤버들로부터의 코멘트 등 니코니코 동영상에서만 볼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내용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WIN’은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중 총 3번의 배틀에서 이긴 팀만이 ‘WINNER’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할 수 있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100% 시청자 투표로 데뷔가 결정된다.
이에 두 번째 배틀 투표를 앞두고 일본 내에서도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어 한국을 넘어선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두 번째 배틀에 대한 투표는 오는 11일 8화 방송 종료 직후부터 3일간에 걸쳐 합산 반영되며, 포털 사이트 다음(DAUM)과 카카오톡, 카카오톡 게임(판타지 러너즈for kakao)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channel V와 CJ E&M의 동남아시아 채널인 channel M을 통해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방영되고, 중국에서는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되고 있으며,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188개국에 전파를 타며 더욱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WIN’은 매주 금 오후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연속 방송되며 다음(DAUM) 모바일 앱에서 동시 생중계, 다시보기 서비스 및 비하인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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