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 시설사업소(소장 심만섭)는 선선한 바람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남원시민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국화 및 토피어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운영 한다.
포토존은 가든맘, 현애, 미니국화 등 국화류 570여본과 춘향과 이도령 등 토피어리 6점을 이용하여 광한루원 경내에 조성하였으며, 성춘향과 이도령을 활용해 조성한 메인존과, 아이들의 호기심과 동심에 눈높이를 맞추어 사슴으로 꾸민 미니존으로 이뤄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을철 소풍, 수학여행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남원을 기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국화향 퍼지는 광한루원에서 좋은 추억과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기회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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