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봉사단’은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생태농장에서 시각장애 초등학생들과 '가을 농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광섭 상근감사위원은 "평소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체험학습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들이 장애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먼저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감사하는 봉사단’이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활동을 위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체결한 ‘Love Blind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봉사단’은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생태농장에서 시각장애 초등학생들과 고구마 캐기, 황토 염색, 생태농장 체험 등 '가을 농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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