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연구원은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제작 회사이면서 동시에 급격히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을 가장 잘 선점한 회사라는 점이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광고 시장 성장과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 등이 기대된다. 성 연구원은 "국내 광고경기는 올 3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특히 내년에는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광고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또한 2014년에도 사용 증가에 따른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 대표 게임 '모두의 마블' 이후에도 향후 2년간 100여개의 게임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밖에 CJ E&M이 배급하는 한국 영향의 흥행으로 상반기 축소됐던 영화 시장점유율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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