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류시원이 딸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글로 심경을 밝혔다.
류시원은 6일 오전 페이스북에 '너무 보고 싶다. 내 아가…. 내 딸 잘 지내고 있는 거니. 사랑해 내 전부. 너무 그리워 내 전부. 슬픈 날이다' 글을 남겼다.
류시원은 1심 판결에서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즉각 항소장을 제출했다. 징역 8월을 구형했던 검찰 측도 항소로 맞대응했다.
그는 지난달 10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비록 벌금형 선고지만,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형량의 문제가 아니라 명예의 문제"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폭행이나 외도는 절대 없었다. 억울하고 답답한 점이 많지만 진실은 꼭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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