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셔 부사장은 지멘스 스위스에서 서비스 엔지니어로 입문해 지멘스 독일과 지멘스 스위스에서 제품 관리, 영업 관리, 비즈니스 개발 관리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말레이시아와 홍콩-마카오의 빌딩자동화사업본부를 이끌었다. 최근까지 싱가포르에서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재· 보안 솔루션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신임 에비셔 부사장은 “빌딩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은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객의 빌딩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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