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이 최근 시작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등장인물의 차로 모습을 드러냈다.
부모의 황혼 로맨스와 이로 인한 자녀들간의 갈등,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의 현실 등을 표현한 이 드라마는 방영 첫 주만에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시청자의 관심이 높다.
푸조 508은 프랑스 PSA그룹이 제품 기획단계부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플래그십 세단으로 프랑스 특유의 감수성이 배어 있다는 평을 듣는다. 독일이나 미국, 일본의 차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외관에 첨단 편의장치와 고급소재를 적용해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다.
푸조 특유의 접지력과 핸들링, 높은 연비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드라마의 등장인물은 각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색상의 508을 타고 등장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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