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강한나가 강렬한 뒤태 노출로 군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한나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개막식 레드카펫에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매년 레드카펫 행사에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여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강한나가 가장 큰 이슈가 됐으며 레드카펫 등장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강한나는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여자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며, 하반기 영화계를 사로잡을 샛별로 점쳐지고 있다.
배우 출신 감독의 작품도 눈에 띈다. 하정우와 박중훈은 각각 감독데뷔작인 '롤러코스터'와 '톱스타'를 들고 부산을 찾았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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