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이달 말부터 8주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서바이벌: K-디자인 프로그램'이 MBC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디자인 비전공자를 포함해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총 2000명이 응모했으며, 서류전형을 통해 100명을 추려냈다. 이들을 대상으로 PT와 합숙 본선 등을 통해 총 20명을 뽑아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총상금은 2억원이며 1등에게 1억5000만원, 2등과 3등에게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이 지급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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